제 목 1월 마지막 거래일 & 지수 바닥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20-01-31 07:22 조 회 수 8701

설 연휴이후 국내증시는 큰폭의 하락으로 마감되었는데 앞서 지수 상단이 막혔다는 부분에서 최소 298P전후의 하락이 나올수있다는 부분이 우한폐렴 확대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288P라는 구간까지 하락폭이 확대.

앞서 메신저나 방송에서 추가 하락이 확대될시 2140 ~ 50P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했던 라인까지 왔는데 그럼 현구간에서 추가 하락은 무시하고 상방으로 잡는 전략이 필요.

다만 완연한 반등세를 확연히 보여주는데는 최소 일주일전후의 시간이 더 필요한데.. 이는 그동안 주도해오던쪽에서의 차익실현과 더불어 최근 발표하는 실적호전주들로의 자금이동을 하기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과 옵션포지션에서의 급격한 반등은 나오기 힘들다는 포지션이기 때문임.

앞서 방송에서도 언급했듯이 2020/옵션포지션(1.21 기준).png

지난 22일 방송할때도 개인들의 모든 포지션이 상방만 본다는 이야기는 과열이기도 하면서 이럴때 조그마한 악재가 출회될시 시장의 하락이 세게 나올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이었음. 선물지수 단기 60분봉 역시 쐐기형기때문에 이 경우 급락조정 가능성도 높다는 부분.

그래서 선물매도를 최소 헷지로 걸고 가는 전략을 공개한 부분임. 이후 294P대 청산 / 292P대 상방 / 295P전후 청산 그리고 전일 287.5 ~ 288P가 최대 하락치 전망으로 언급한뒤 오후장 소폭의 반등포지션으로 설정을 말씀드렸는데..

이는 대외적인 여건에서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수는 있으나 여기서는 그정도는 무시해야하며 추가 하락시 외국인과 기관의 수익이 더 나올수가 없는 수익극대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부분임.

2020/옵션포지션(1.30 기준).png

개인들이 상방을 다 버리고 추가 하방만 바라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이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고 나온다고 하더라도 바로 반등이 나올수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임.

다만 반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외국인과 기관의 수익극대화가 추가적인 포지션이 나오기전까지는 295를 넘길수없다는 점에서.. 결과적으로 바닥다지기 과정이 285 ~ 295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함.

그래서 현구간은 매수로 접근을 하되 기존의 시세를 강하게 했던 쪽이 아닌 실적호전주들을 중심으로 봐야하며 중국의 우한폐렴의 진정되는 여부가 다음주쯤 나온다면 이때부터 다시금 경기둔화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이후 중국의 경기부양책들이 나오는지가 결국 핵심이 될수있음. 그러므로 저점 매수구간으로 잡고 2월 중순 ~ 3월시장의 강세를 보고 진입하는 투자전략으로 세우는것이 중요.